

2023년 당진시 문해교육마당이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해교육마당은 6개의 마을한글학교와 해나루시민학교,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등에서 문해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학습자와 교사 등 문해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저학력 시민들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문해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기초문해 뿐만 아니라 미술, 셈하기 등 생활문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한글학교는 2013년부터 송악읍 복운3리, 석문면 교로2리, 사기소동 사기소1리, 신평면 남산1리, 송산면 당산2리, 합덕읍 총 6군데에서 운영됐다. 또한 보조사업으로 해나루시민학교와 남부노인복지관에서도 문해교육과정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식전행사로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가 풍물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해나루시민학교 유병숙 학생이 시 <낯설고 두렵지만 열심히해보자>를 낭송했다. 이어서 △시화작품 전시 △도전! 골든벨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 체험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 △네컷 사진 촬영 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나루시민학교에서 발간한 시집을 읽고 어르신들의 훌륭한 글솜씨에 충격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이 여태 가정을 위해 일해왔으니 이제는 스스로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갖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