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남도 본예산을 심사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남도 본예산을 심사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가 2024년도 충남도 본예산을 10조7987억 원으로 삭감 의결했다. 당초 충남도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120억8227만 원 삭감된 액수다. 예결특위에서 심의한 이번 예산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심의 결과 일반회계는 △기획경제위 소관(18건) 54억7860만 원 △행정문화위 소관(18건) 38억9290만 원 △복지환경위 소관(2건) 1897만 원 △농수산해양위 소관(8건) 16억800만 원 △건설소방위 소관(5건) 3억8180만 원 등이 삭감됐으며, 특별회계는 △건설소방위 소관(6건) 7억200만 원이 삭감됐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실시간 데이터 운영(3억 원) △청사 비상대피시설 설비 설치공사(1억4200만 원) △내포신도시 조형물 설치(1억 원) 등의 사업이 사업재검토 또는 불요불급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됐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31억 원) △수출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 발굴(3억 원) 등의 사업은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삭감됐으며, △공립예술단 운영(30억 원) △전자현수막 게시대 설치(2억 원) 등의 사업은 과다계상을 이유로 일부 감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