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는 지난 3기에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통령 및 충남도지사 선거 공약에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선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각 정당 선거캠프, 건설교통부 방문 활동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선거 공약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핵심 공약에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당진시의회 4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당진시의회는 제2기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진시의회 핵심사업으로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을 선정하였고, 본 의원이 특별위원장의 중책을 맡았다.

제2기 특별위원회는 제2서해대교 건설을 어떠한 방법이 가장 빠르고 실효성 있게 건설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충남도지사를 면담하고 관계부서 등과 협의한 결과 투트랙으로 △1안: 당진~광명민자고속도로 건설 △2안: 국도 제77호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당진~화성) 사업 중 가장 신속하게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얻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가장 빠르고 서울 등 수도권과 교통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우선 추진하면서 국도 제77호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당진~화성) 사업은 2026년 제6차 국가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는 방향으로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 적격성 조사만 통과하면 2025년 착공이 가능하고 2032년에 준공이 가능한 반면, 국도 제77호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당진~화성)사업은 2026년 제6차 국가계획에 반영하면 2028년 이후 착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건설교통부에서 2022년 12월에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사업 적격성 조사를 의뢰하였고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6월 중 최종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다.

또한 국도 제77호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당진~화성) 사업은 2025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2023년 3월 국토교통부에 소요 조사서를 제출하고

9월 국토연구원에서 후보사업 노선 검토에 착수하고 올해 6월 후보사업 노선검토 완료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선정되면 국도 제77호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당진~화성) 사업은 바로 시행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제2서해대교 건설은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량 분산과 재난 발생 시 우회경로 마련, 사회·경제적 손실을 절감하고 국토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차원에서 조속히 추진해야 하는 당진시 최대 숙원사업이다.

당진시의회 특별위원회의 제2기 활동기간이 올해 6월 30일로 종료되지만 대한민국 서북부 산업단지와 당진항 개발, 서해안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갈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제2기 특별위원회 활동의 종료 여부를 떠나 제2서해대교가 개통될 때까지 당진시의회는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당진시민 역시 이 사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사업 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되어 조기 착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