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부협의회 사무처장에게 공식 사과한 이유는?

【공통질문】 제17대 국회의원 당진지역구 후보 중 4명이 농림해양수산위를 희망할 정도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WTO와 DDA, FTA 등 농수산물의 수입개방으로 농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 당진지역 농업의 강점과 약점,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두 가지씩 들고 농업과 농업인의 입장에서 대응방법을 밝혀달라.

【공통질의·답변】 농업문제는 지역이나 개인의 문제로 이해돼서는 안된다. 쌀 주산지라는 점이 지역농업의 가장 큰 강점이다. 쌀은 농업에서 마지막 남은 생명이다. 쌀 관세화 유예를 반드시 관철해야 하고 농업의 다양한 공존을 인정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은 2015년까지 식량자급률을 40%까지 높일 것과 수매제의 확대·강화, 농민의 수입증대를 위한 직불제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농민들이 하루 2명 꼴로 자살하고 있다. 이자 동결을 통해 농가부채를 해결해야 하며 농업재해보상법과 농작업재해 무상진료 제도화도 필요하다.

신상·소신 질문

【질문】 임 후보는 2004년 3월17일 민주노총 서부협의회의 사무처장에게 공식 사과한 사실이 있다. 이유가 무엇인가?

【답변】 나와 사무처장은 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해 함께 활동해왔다.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부딪힐 수 있다. 내가 너무 앞서갔다면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출세 때문이 아니라 지역발전 등의 부분에서 생각이 달랐다. 그러나 서로 다른 길을 간다든가 인간적으로 부딪힌 것은 아니다.

【보충질문】 민주노동당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민주주의의 원칙을 무시했기 때문 아닌가?

【답변】 그것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 노동자, 농민, 서민 등에 대한 조직관에 있어 사무처장과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