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향교서원 활용사업’이 지난 2일부터 당진시가 본격 운영된다.
면천향교와 골정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면천향고에서 다시 피어난 연암 이야기’는 면천군소로 재직한 연암 박지원과 향교 유생의 이야기를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추진된다.
총 10회로 진행될 예정인 ‘열하가 어디인고? 연암과 떠나는 열하여행’은 면천향교와 골정지를 중심으로 박지원의 열하일기 내용 중 중요한 장면을 체험해보고 직접 열하일기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연암과 산책하며 줍깅’ 체험이 추가로 운영된다.
‘문묘제례와 향사례가 뭐래유?’는 전통 복장을 갖추고 직접 향교 유생이 되어 현재 학교와 조선시대 향교의 차이점 등을 향사례 체험으로 알아보며 향교 유생의 일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면천향교로 말하자면… 전기수 양성과정’은 조선시대 교육 및 과거제도를 공부해 전기수처럼 향교를 설명하는 해설사 체험 과정이다. 총 5회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향교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직접 해설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조선시대 때 경료효친 행사로 추진된 양로연 제도를 모티브로 해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면천향교에서 잔치를 베푸는 ‘잔치잔치 열렸네~ 마을 어르신 양로연’ 프로그램일 새롭게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