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정상권 제공]
[시민 정상권 제공]

정미면 천의리에 소재한 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헬기와 소방차 등이 긴급 출동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시 20분경 신고 접수됐으며 산 정상에 불이 났다. 이 때문에 소방차와 소방장비가 긴급 투입됐다. 또한 정미면 의용소방대와 당진시산불진화대가 출동했으며 산불진화헬기 2대가 긴급 출동했다.

당시 인근에서 밭일을 하던 목격자에 따르면 “정상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헬기가 바쁘게 물을 실어 나르길래 크게 산불이 났으면 어떡 하나 걱정되는 상황”이었다며 “크게 번지지 않고 불길이 잡혀 천만 다행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화재는 약 3시간 만에 진압됐다. 임야 521㎡ 및 조림목 일부가 소실됐고 현재 화재원인은 조사 중 이다.

이날 당진소방서와 함께 출동한 김창수 정미면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이 위험한 순간은 없었지만, 정상에 불이 나서 호스를 옮기는 작업과 잔불을 살피는 작업이 조금 힘들었다”며 “하지만 출동한 대원 중 한 명도 힘든 기색 없이 무사히 진압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