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청동에 반려동물 용품점 ‘멍하사’가 지난해 8월 20일 새롭게 오픈했다.

멍하사의 김초연 대표는 그야말로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넘쳐 창업까지 이어진 경우다. 20살 때부터 강아지에 대한 관심이 생겨 서울에 있는 보호소에서 유기견 두 마리를 직접 데려와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 마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지금은 ‘백당’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만 보살피고 있다.

경북 구미가 고향인 김초연 대표는 지인 덕분에 당진에 터를 잡게 됐다. 아직 당진에 온지 1년 정도이지만 창업을 하면서 여러 지인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그 고마운 인연 덕분에 창업을 준비하며 많은 도움을 얻기도 했다고. 과거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한 경험은 있지만 오프라인 창업은 이번이 처음인 김 대표는 상가 임대나 인테리어 관련해서 당진에서 만난 지인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김 대표는 멍하사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내 강아지에게 먹일 수 있는 건강한 간식과 사료 그리고 좋은 성분의 강아지용품들로만 매장의 매대를 채웠다. 그 제품들은 김 대표가 직접 반려동물용품 박람회를 부지런히 다니며 직접 제품을 보고 테스트 해본 뒤 업체와 계약해서 입점시켰다.

멍하사의 특징 중 하나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멍하사에서 파는 배변 패드 또한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더불어 한의사와 수의사가 합작해서 만든 간식들과 백화점에만 입점해 있는 제품을 어렵게 가져와 소중한 반려견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멍하사에는 멍이슬, 멍하이트, 멍걸리, 명태깡 등 반려인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는 이색적인 간식들도 있다.

김 대표는 “반려용품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가격 걱정을 많이 하는데 멍하사는 거의 도매가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이윤추구보다는 내 강아지가 사용하고 먹는다고 생각하고 좋은 제품을 팔고 싶은 마음으로 제품을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걱정없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격시니어소프트 3500원, 겟네이키드 껌 1만 2000원, 도그솔루션 영양제 2만 5500원, 황태깡 1만 1500원, 피니키 유기농 가수분해 2만 500원, 화이트도그 사료 3만 2000원

운영시간연중무휴 등(24시간 운영)

주소당진시 수청2길 14-4 1층 101호

(호반 써밋시그니처 2차 인근)

문의0507-1434-9025 /

인스타그램 @meong_h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