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당진 학생 선수들이 금 4개, 은 3개, 동 6개로 총 1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을 포함한 전남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36개 종목이 다뤄졌으며, 총 78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당진 선수들은 초등학교 7개교 21명이 6종목(육상, 수영, 유도, 검도, 배드민턴, 태권도), 중학교 4개교에 30명이 10종목(육상, 수영, 복싱, 역도, 씨름, 유도, 양궁, 배드민턴, 골프, 근대3종)에 참가했다.
4개의 금메달은 역도와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나왔다. 정재근 교사와 유강현 코치가 이끄는 역도 종목에서 67kg급 3학년 권순찬 학생이 인상 1위(105kg), 용상 2위(117kg), 합계 1위(222kg)을 기록했다. 또한 73kg 급의 3학년 김영빈 학생이 인상 1위(100kg), 용상 3위(126kg), 합계 2위(226kg)을 기록해 두 선수 모두 금메달을 얻었다. 또한 배드민턴 단체전(당진초 김예준, 유승혁, 윤진호, 장서후, 홍주찬)이 금메달을 얻으면서 2년째 초등부 배드민턴 전국대회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연승의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은메달에는 역도 부문에 당진중의 권순찬, 김영빈 학생이 받았으며 수영에 유곡초 정찬희 학생이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6개의 동메달은 육상(원당초 김민지), 역도(당진중 김영빈), 씨름(당진중 최효근), 유도(원당중 조한빛), 검도 단체전(원당초 최단우), 배드미넌 단체전(당진중 송기범, 이현석, 조배겸, 진건호)에서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중의 경우 배드민턴과 씨름, 역도 종목에서 7명의 학생이 출전한 가운데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송하종 교육장은 “승패의 결과를 떠나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며 후회 없이 경기에 열중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당진의 학교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선수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또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 및 종목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