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던 가운데, 당진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덕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오전 8시 27분에 부안군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받았고, 1분 뒤 집안에서 흔들림을 느꼈다.

A씨는 “전날 선풍기를 켜놓고 잤었는데, 선풍기가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봤고, 집안 물건들이 들썩이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벽걸이 TV가 흔들려 벽에 부딪히는 소리도 났다”고 말했다. 이어 “나뿐 아니라 크레인을 운영하는 지인은 크레인 후크가 흔들리는게 보였다고도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