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경 입파도 서방 2.4마일(3.8km, 도비도항에서 10.5km 떨어짐) 인근 해상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변사체 발견 신고 접수 후 경비정 1척과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히 이동시켰다. 이후 변사체를 발견한 저녁 18시 23시경 연안구조정에서 변사체 인양 후 18시 54분경 삼길포항에 입항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초 신고한 어민에 따르면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변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변사체 신원조회 결과 지난달 27일 충남 당진 도비도항 인근에서 실종된 A 씨와 동일인인 것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저녁 9시 38분경 도비도항 인근에서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러 나선 남성 A 씨(60대)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평택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평택해경은 3일간 경비정 9척, 중부해경청 헬기 2대, 민간 드론 22대, 소방, 경찰 등 인력 140여명을 실종자 수색에 투입했다.
실종자 A 씨가 사망한 채 발견됨에 따라 평택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