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산시 대산항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당시 실종된 우진호 기관장 김모(63) 씨가 5일 오후 3시10분경 침몰된 우진호 갑판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김 씨의 사체는 침몰된 우진호를 수색 중이던 해양경찰과 민간자율구조대원에게 발견됐다.
김 씨의 사체는 서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 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15분경 서산시 대산항 관리부두에 정박해 있던 157톤급 폐유수거선 우진호에서 발생한 화재로 실종됐고 해양경찰이 122해양경찰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침몰된 우진호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었다.
평택해경은 선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사고 당시 우진호에는 경유 약 200리터가 실려 있었으며 폐유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해경은 방제정 등을 동원해 해상에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