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 최초의 디지털드로잉과 디자인 전문학원 ‘예쁘구나:)’가 지난 7월 1일 문을 열며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예쁘구나:) 디자인 전문학원의 최예나 원장은 당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한정초와 신평중·고를 나왔다. 최 원장은 대학에서 디자인과를 전공한 후 프리랜서 디자이너와 학원 강사로 활동하며 꾸준히 디지털 드로잉을 연구해왔다. 최 원장은 처음에 읍내동쪽에서 ‘예쁘구나’ 디지털드로잉 공방을 운영해오다 기존의 공방에서 수업을 받던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원을 설립하게 됐다. 차별화된 교육을 하기 위해 디지털드로잉 수업은 단순히 패드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서, 디자인의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이해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학생들에게 자료 조사부터 시작해 최종 결과물까지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원장은 학생들에게 디자인의 본질을 이해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설계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상품화해 저작권이 등록되는 과정까지 모두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학원은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수강생에게 소규모 클래스를 운영하며, 1대1 맞춤형 지도를 통해 각 학생의 필요와 목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는 것이 강점이다. 프로그램은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해 ‘인물드로잉, 동물드로잉, 일러스트, 캐릭터, 로고, 이모티콘, 움직이는 이모티콘, 애니 일러스트’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방학기간에는 학생들과 함께 서울 일러스트 페어와 같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이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포토샵, 일러스트, 출판까지 디자인의 모든 것을 다양하게 배우기를 원하는 수강생에게 전문 디자인 교육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드로잉 관련 지도자 수료증을 발급할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할 계획도 있다.

최 원장은 “패드를 동영상 보는 용도가 아니라 꿈을 표출하는 상상의 도구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작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드로잉의 매력을 느끼고, 이를 통해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림부터 굿즈제작까지 상상하는 것이 모두 펼쳐지는 예쁜 꿈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운영시간오후 2시 ~ 7시(화요일 ~ 목요일)

가격15만 원(주 1회, 90분 수업)

위치밤절로 136 시티타워 4층

문의010-7418-8137

SNS인스타그램 @yeppeug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