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지난 18일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이일순)가 지난 1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센터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직됐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이 시행되면서 농촌공간 정책을 발굴하고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가 필요했다.

이에 농촌공간정비 사업을 맡고, 기존에 운영되던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업무와 거점활성화 사업을 엮어서 하나의 중간 지원 조직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설립됐다. 센터는 (사)농촌활성화네트워크(이사장 문한석)에서 시의 위수탁을 받아,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현재 센터장을 비롯해 직원 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마을만들기팀, 거점활성화팀, 공간정비팀으로 구성된다.

지난 18일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지난 18일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마을만들기 팀에서는 마을 기초 조사,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농촌지역 활동가 양성 등의 업무를 맡는다. 공간정비 팀에서는 농촌공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과 지난해 선정된 농촌협약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농촌공간계획 관련 정책 발굴, 특화지구 사업계획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거점활성화 팀에서는 농촌 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 시설 활성화, 거점시설을 연계한 마을관리소 운영 등을 한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시범지구 선정

이날 개소식에서는 문한석 이사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이일순 센터장이 센터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당진시는 지난해 9월 나주, 순창, 신안, 부여군 등 전국 5개 지자체와 함께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적용 시범지구로 선정됐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을 포함하고 있는 139개 시·군은 10년 단위의 기본계획으로, 정주여건 개선, 경제·일자리 기반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당진시는 동 지역과 석문면을 제외한 10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농촌 특화지구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치당진시 시청2로 12, 2층

문의356-3516

[미니인터뷰] 이일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센터장

“주민 입장에서 농촌 문제 발굴”

“무분별한 난개발과 고령화 속에서 농촌 환경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우리의 농촌이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삶터·일터·쉼터로의 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주민의 입장에서 농촌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당진시민과 함께 우리의 농촌 공간을 다시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