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룸 나눔마당이 지난 13일 당진초 도담누리관과 AI미래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이 지난 13일 당진초 도담누리관과 AI미래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상상이룸 나눔마당’이 지난 13일 당진초 도담누리관과 AI미래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아이들이 상상한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현실로 만들어 가고자 충남도교육청이 충남도 내 4권역을 나눠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서산·태안과 3권역에 속한 당진에서는 당진초 일원에서 행사가 열렸다.

이날 당진 외에도 서산, 태안 지역에서 온 아이들과 학부모로 행사장이 가득 찼다. 이번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 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상상이룸 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상상이룸 한마당에서는 오전에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가족상상이룸 체험이,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창의력을 발휘하는 상상이룸 놀이터가 운영됐다. 이밖에도 체험마당에서는 3D모델링, 오르니톱터 만들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부스체험 등 16개의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메이커 교육을 뜻하는 상상이룸은 두 명 이상의 학생이 모여 계획하고, 제작하면서 협업과 융합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이 과정을 습득하면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년에 몇 천 개의 직업이 없어지고 생기는 세상에서 이제는 직업보다는 진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기를 수 있는 이날 행사를 부모와 아이들이 재밌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