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서관이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여름독서교실을 진행했다.
당진도서관이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여름독서교실을 진행했다.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이 2024년 여름독서교실을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당진지역 초등학생 40여 명은 △이달 작가의 그림책 함께 읽기(초1‧2) △김성범 작가의 그림책 함께 읽기(초3‧4) 등에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도서관 동아리인 ‘동그리’ 강사들과 그림책 작가의 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작가의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춤추는 가나다라> 이달 작가와의 만남, <엄마를 삼켜버린 도깨비> 김성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시작으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어린이들이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들이 이뤄졌다.

당진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정선경 당진도서관장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도서관”

“당진도서관에서는 당진지역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찾아올 수 있도록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여름‧겨울 방학에는 독서교실을 운영하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어린이 자료실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북카페에서 수북수북 행사를 통해 책 5권을 빌리면 선물도 증정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부모님들도 오셔서 책도 읽고 휴식을 취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니인터뷰] 김영숙 여름독서교실 참여강사

“책을 통한 소통‧공감의 시간”

“말은 씨앗과 같아서 사람 마음 밭에 뿌려지면 꽃을 피우기도 하고, 잡초처럼 무성하게 자라기도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괜찮아’, ‘사랑해’, ‘미안해’, ‘힘내’ 등 따듯한 말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행복했습니다.”

[미니인터뷰] 윤지아 학생(원당초1)

“기대되고 설레는 작가와의 만남”

“이번에 당진도서관 여름독서교실에 운 좋게 참여하게 돼 좋았어요. 그림책 작가를 직접 만난다고 하니 기대되고 설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