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위(WE)로 하는 우리(WE)’ 기탁금 전달식을 지난 13일 당진경찰서 아미마루에서 열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영대 당진경찰서 서장을 비롯해 송하종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현대제철(주) 최해진 상무가 참석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후원한 기탁금은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 및 활동형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후 청소년 40명과 함께 학생들 간 문제 해결 능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협동 컵 쌓기·단체 파이프라인 활동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현대제철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미술도구·스포츠의류 상품권과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사이버공간 의존도 증가와 개인주의 성향, 상호 갈등 조절 경험 부족이 학교폭력 신고 증가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자기조절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생활 지원 등으로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