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파크빌2차 아파트에서는 노인회(회장 강춘자) 자체에서 준비한 식사 대접 행사가 지난 13일 열렸다.

특히 강춘자 회장이 사비를 들여, 보양 음식과 잡채, 전, 각종 과일 등 푸짐한 한 상을 차려 준비했다.

이날 어르신뿐 아니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임원, 인근 지역 노인회장,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약 40명이 자리해, 함께 식사를 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춘자 노인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서로 안부를 챙기며 따듯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경로당에 누가 왔는지, 못 왔는지 전화로 안부를 묻기도 하고, 우리 자녀들이 과일을 자주 보내줘 간식도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나누고 챙기면서 마을 단합이 정말 잘 된다"면서 "인근 마을에서 모두 부러워할 정도"라고 전했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더운 여름이지만 회원들이 올 한 해도 몸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사랑방 역할을 잘하는 경로당으로 놀러오시라"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각 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호에서는 3곳에서 말복 맞이 행사 소식을 전해와 보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