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도심 숲 사이에 새로운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백미선 대표가 운영하는 해일스튜디오가 수청동에 지난 12일 문을 열었다. 32평의 넓은 공간에 스크린이 있는 스튜디오와 메이크업실이 별도로 마련된 스튜디오는 시크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백미선 대표는 당진에서 태어나 서산에서 자랐다. 백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사진과 포토샵과 사진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포토샵을 좋아했고 고등학생 때도 사진과 관련된 수업을 많이 들었다”며 “성인이 된 이후에는 사진관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다가 추구하는 사진 작업을 하고 싶어서 스튜디오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백 대표에게 사진이란 단순히 이미지를 담는 것이 아니라, 경이로운 순간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표현의 도구였다.

백 대표는 “부모님은 일 때문에 서산에 계시지만 은퇴 후 당진으로 돌아오실 예정이고, 할머니가 계신 당진에 와서 스튜디오를 열고 싶었다”며 “도시도 서산보다 크고, 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워서 여러모로 좋다”고 가족과 고향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백 대표의 사진 스튜디오는 단순히 상업적 공간이 아니다. 고객들의 따뜻하고 밝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주로 찍는다. 대표적으로 증명사진, 바디프로필, 졸업 스냅, 가족사진은 물론이고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까지 다양한 촬영을 한다.

백 대표는 “전통적인 포즈에서 벗어나 가족의 본연의 모습과 자연스러운 순간을 남기고 싶다”며 “그래서 촬영 중에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웃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 사진이든, 웃고 있는 사진이든, 슬픈 사진이든 그 감정이 사진을 보는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게 긍정적인 힘과 선한 영향력을 스튜디오에서 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역시 고객들의 만족이라며 오픈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에게 원목액자, 파우치, 키링을 선물하고 있다.

백 대표는 “지금은 일단 자리를 잡는 게 우선이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개인 작업을 하고 싶다”며 “사진을 더 많이 찍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고, 그것이 사진이 주는 힘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해일스튜디오에 오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따뜻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백 대표는 “스튜디오에 방문하는 현직 군인, 경찰관, 소방관분께 모든 촬영 20% 할인을 적용한다”라며 “이유는 사회에 헌신하는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눈을 맞추고 좋은 사진 이야기하면서 성장해 가겠습니다. 기록되어 남기고 싶은 모습 그대로 편안히 방문해 주세요.”

운영시간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증명사진 2만5000원, 상반신 프로필 6만원, 전신/바디 프로필 15만원, 아기/반려동물 4컷 사진 5만원, 이미지사진(1인) 2만원

위치당진시 수청2로 22, 401호(호반1차 앞)

문의010-3098-2408

SNS인스타그램 @hailstudio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