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의 새역사를 쓰고 있는 당진초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전병인)이 3년 동안 전국대회 단체전 13년패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초등부 엘리트 꿈나무들를 응원하기 위해 김용성 당진시체육회 당진배드민턴협회장이 제안했다. 또한 이날 제13회 당진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참가를 위해 당진실내체육관에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도 당진초 배드민턴팀을 함께 맞이하며 축하했다.

실내체육관에 도착한 당진초 배드민턴팀 앞엔 체육회와 동호회, 시 관계자 등이 준비한 레드카펫과 축하 현수막, 꽃다발로 선수들을 축하했으며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실내체육관에선 제13회 당진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됐다. 당진에서 활동하는 배드민턴 동호회들의 눈부신 열정과 힘찬 몸짓의 경기가 시작되며 장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당진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는 동호인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00여 팀이 출전하며 열정의 승부를 겨뤘다.

김용성 당진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당진초와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동호회 등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수준 높은 실력을 자랑하며 배드민턴으로 당진시를 알리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순위가 아닌 팀과 함께 나눈 호흡과 선수들의 열정 가득한 대회의 온기라는 것을 기억하며 모두 하나 돼 배드민턴계를 널리 빛낼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부문으로 연령과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전국배드민턴대회 페이지(www.badmintongam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