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오전 출근길에 오른 김 형민 씨와 이희선 씨가 풀숲에 의 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80대 노인 A 씨를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생명 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주) 당진사업처 직 원인 김형민 씨와 이희선 씨는 출 근길 도로 옆 풀숲에 사람의 형태 로 보이는 물체를 보고 차를 갓길 에 세운 뒤 의식을 잃은 A 씨를 확 인했다. 이후 1차선인 도로의 차량 을 통제하고 119에 신고를 한 뒤 의 식을 잃은 80대 A 씨의 상태를 살 폈다.
A 씨는 의식이 없고 호흡이 얕아 한눈에 봐도 위중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관할 소방서의 구급차가 모두 출동한 상황이었고, 인근지역 의 구급차가 와야 하는 상황이라 시간이 크게 지체됐다.
구급차가 출동하기까지 30여 분 간 김 씨와 이 씨는 119와 소통하며 침착하게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좁은 도로의 출근길 교통 통제와 응급구조의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이후 출동한 구급대에 무사히 인 계된 A 씨는 타 시군의 병원으로 긴 급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이 없는 상태로 현재까지 치료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진경찰서(서장 이승용)는 이웃을 위한 선한 정신과 용기를 보여준 김형민 씨와 이희선 씨에게감사장을 수여했다.
김형민 대리는 “회사에서 아침 조회 때마다 안전교육을 받는데, 심 폐소생술은 우리끼리 체험도 해본 다”면서 “3년 전에도 의식 없는 분 께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적이 있어 서 이번에도 침착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이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당연한 일을 했는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주 니 감사하고, 회사에서도 역시 자랑 스러운 한산인이라며 잘했다고 해 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