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와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 당진꿈나래학교(교장 인경숙)의 연계로 진행된 특별한 프로그램, ‘꿈나래 다함께 행복한 날 시즌3’이 지난 12일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꿈나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들과 인근 학교의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며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꿈나래 다함께 행복한 날 시즌3’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비장애 청소년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꿈나래학교 전교생과 합도초등학교 5학년 학생 13명,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공연 동아리 7명을 포함해 총 1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부스 체험과 푸드트럭이 운영됐으며, 전문 아티스트와 교사, 그리고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그룹사운드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도 펼쳐졌다. 무엇보다도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통합 레크리에이션은 이들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시간이 됐다.
이날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그룹사운드 동아리 ‘대일밴드’의 회장인 정다슬(합덕고·2학년) 양은 “3년째 꿈나래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 행사를 통해 매년 새롭고 즐거운 기억을 쌓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런 행사에 참여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