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사장 체제 전환을 두고 지역 내 갈등으로 진통을 겪었던 당진문화재단의 이사장이 최종, 공공 이사장제로 바뀌었다. 이에 오성환 시장이 당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게 됐다.
지난 9월, 당진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된 가운데, 14명의 의원 중 찬성 10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당진문화재단의 공공이사장 전환을 두고, 그동안 지역 내 갈등으로 당진시의회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해왔다. 이에 조상연 의원이 올린 수정의결안에 따라 수정 조건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후 지난달 24일, 당진문화재단은 빠르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일부개정조례안 가결에 따른 정관 개정을 심의했다. 이후 충남도로부터 승인 절차를 밝았으며, 최근 승인 통보를 받았다.
이에 오성환 시장이 당진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임하게 된다. 이사장 취임식은 별도로 없으며, 10월 말 혹은 11월 초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인사말 전하는 것으로 본격 업무를 수행한다. 이사장 체제 전환과 함께 대표이사제도 통과됐다. 따라서 현재 사무총장 체제로 운영되는 것에서 대표이사제로 전환된다.
현 김이석 사무총장의 임기가 11월 30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당진시는 이에 앞서 대표이사 공모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