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축협 채운지점에서 대환대출 보이스피싱으로 4000만 원의 피해 를 당할 위기에 처한 고객을 구해 화제다.

채운지점에서 25년째 근무 중인 윤숙정 과장은 지난달 축협을 방문 한 고객의 이체 한도 상향법과 신용 보증재단에서 대출 신청 한도가 넘 어 기존 대출을 상환해야 한다는 내용을 상담했다.

내용을 듣던 윤 과장은 고객의 현 재 상황이 정상적인 거래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며 고객에게 대출 신 청 과정을 상세히 질문했다. 그 과정 에서 고객이 소상공인대출 문자와 사이트 주소를 받은 것과 컴퓨터를 이용해 직접 인터넷에 접속해 대출 명을 검색하고 사이트에서 인증 및 대출 신청을 했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러던 중 고객의 휴대전화로 대 출기관에서 연락이 왔고 기관 전화 번호가 아닌 개인 번호라는 것을 본 윤숙정 과장은 통화를 하는 고객의 통화내용을 듣고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다.

윤 과장은 초초해 하는 고객을 우 선 진정시킨 뒤 고객에게 대출기관이 너무 의심스러우니 신용보증재 단에 직접 확인해보자고 설득했다.

이후 고객이 신용보증재단에 직 접 방문해 확인결과 보이스피싱임 이 확인됐다.

자칫 4000만 원이라는 큰돈을 피 해당할 뻔한 고객은 “지인에게 돈을 빌려 대출을 상환하려 했다”며 “정 말 큰일날뻔 했고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사건을 접한 당진경찰서는 고객의 큰 피해를 막은 윤숙정 과장 에게 조만간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 이라 전했다.

윤숙정 과장은 “보이스피싱 예방 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다행히 고 객님께서 차분히 제 말을 듣고 사고 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당진축산농협에 내 방하는 고객님은 절대 피해보는 일 이 없도록 앞으로도 더 관심 갖고 노 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