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석문면 장고항1리 출신의 김익환 씨 가족이 올해로 2회째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석문면 장고항1리 출신의 김익환 씨 가족이 올해로 2회째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석문면 장고항1리 출신의 김익한 씨 가족이 올해로 2회째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지난달 25일 개최했다.

석문면 삼봉공원 내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한마음 운동회는 92세의 어머니(정태성 씨)를 모시고 가족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9남매(2남 7녀)와 사위, 며느리, 증손주들까지 약 6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볼 가운데 맞추기, 단체 줄넘기 등 협동심이 필요한 다양한 게임으로 친목을 다졌고, 어린 증손주들의 400m 계주는 귀여운 모습에 가족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했다.

다섯째인 김익한 씨는 “15년 전 아버지(故 김흥규)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홀로 계시는데 더욱 가족들이 단합하고 가족의 정을 돈독히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열고 있다”며 “현대사회에서 사촌과 조카들이 서로 얼굴 보고 가깝게 지내는 게 어려운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가족의 정을 단단히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