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초 야구부가 제1회 제주신신호텔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합덕초 야구부가 제1회 제주신신호텔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합덕초등학교(교장 박연수) 야구부가 제1회 제주신신호텔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4승을 거두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90년에 창단한 합덕초 야구부는, 현재 모교 출신인 김용영 감독과 이준석 코치가 이끌고 있다. 당진에서 유일한 야구부지만, 점차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보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좋은 실력을 보이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4승 1무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10월에 열린 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11월에 열린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및 마무리 캠프에서도 3위를 거뒀다.

김용영 감독은 “합덕초 야구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박연수 교장과 당진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며 “어린선수들이 야구를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먼 거리에 거주하는 야구부원을 위해 등원 차량이 지원됐으나 내년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합덕초와 야구부에서는 지역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합덕초 야구부 선수 명단>

△6학년 조정혁, 김도현, 김하람, 문준혁, 손범, 이한결, 최현빈 △5학년 김규빈, 김의겸, 문준석, 박지원, 석지후 △4학년 강지원, 김현찬, 박현서 △3학년 박주안, 박주하 △2학년 차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