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야구협회의 회원 11명으로 구성된 해나루야구단(감독 노경호)이 지난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레전드야구존 스크린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야구 개발업체인 레전드야구존이 사회인 야구팀을 대상으로 주최했으며 지역예선과 본선은 스크린야구로, 결승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실제 야구경기로 진행됐다.
해나루야구단은 지난 10월과 11월 지역 예선과 전국 본선을 치러, 함평드래곤즈야구단과 결승에서 승부를 가렸다. 이날 두 팀은 정규이닝(7회)동안 7-7로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해나루 야구단이 12-11로 준우승(2위)을 거뒀다. 이날 노경호 감독이 우수타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경기 후 양준혁재단의 레전드야구존과 함께하는 2016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가 진행된 가운데 김준태 주장이 양준혁과 이종범을 비롯한 프로선수들과 경기에 임했으며, 홈런더비로는 전병진 선수가 출전했다.
김준태 주장은 “스크린 야구대회가 열린다기에 선수들과 함께 출전했다”며 “팀 이름도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짓고 싶어 ‘해나루’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결과를 떠나 인생에 있어 뜻 깊은 경험을 했다”며 “함께 땀 흘리고 고생했던 것처럼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진다면 선수들과 경기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나루야구단 선수 명단> △감독: 노경호(우신타이거즈) △단장: 조성진(청풍명월) △코치: 박채영(중외제약) △주장: 김준태(TOP SEED) △선수: 김교중(청풍명월), 신문수(우신타이거즈), 김대호(우신타이거즈), 이대한(청풍명월), 김현선(우신타이거즈), 이철한(청풍명월), 전병진(청풍명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