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프리미엄 고기뷔페 ‘청년고기장수’가 읍내동에 문을 열었다. 이 식당의 주인공은 19년간 음악 교육의 길을 걸어온 손지애 대표다. 음악과 요리라는 장르를 넘나드는 손 대표는 당진 출신으로 당진초와 당진여자중(현 당진중)을 거쳐 호서고를 졸업하고 피아노와 성악을 전공하며 독일 유학까지 다녀온 전문 음악인이다.

그는 왜 고기뷔페를 열게 되었냐는 질문에 “독일에 유학을 다녀온 후 다시 당진에서 지난 19년간 이어온 학원 운영을 마무리하고 요식업에 새롭게 도전한 것은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제자들과 식사를 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청년고기장수’의 생고기 맛에 놀라 직접 본사에 문의해 프랜차이즈에 대해 알아본 후 식당을 열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념이 아닌 생고기를 구워 먹는데도 두툼한 고기가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기의 질감이 느껴져 맛있었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요식업을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 ‘청년고기장수’는 고기 뷔페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메뉴와 소스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눈꽃삼겹살’은 벌집 칼집을 낸 삼겹살을 숙성시켜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갈비뼈를 가로로 썰어 나온 귀한 특수부위 생고기인 ‘청마호크’는 신선도와 고기의 질이 좋아 숯불에 구우면 풍미가 더해진다. 또 별미로 돼지껍데기는 고소한 콩가루와 함께 먹으면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식당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뷔페식 샐러드바에서는 파스타, 불고기, 떡볶이, 튀김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총 12가지 소스로 고기와의 궁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인기 유튜버 ‘쯔앙’이 극찬한 ‘뼈찜’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고.

그는 “학원을 오래해서인지 학생들 사정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학원가에 식당 문을 열었다”며 “학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식당을 목표로 학원이 시작되기 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제육정식, 육개장, 갈비탕 같은 가정식 메뉴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경제가 어렵다 보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좋은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청년고기장수는 푸짐하고 정겨운 집밥이 그리울 때 지역의 학생과 가족들이 가격부담 없이 편히 찾아오는 따뜻한 밥상으로 자리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운영시간평일 오후 4시 ~ 오후 12시, 주말 오전 11시 30분 ~ 오후 12시

가격기본 무한리필 1만9900원(성인), 1만원(만 3세~만8세), 추가 청년막창 6900원(200g), 소갈비살 7900원(120g), LA양념소갈비 1만6900원(300g), 화산계란찜 3800원, 김치찌개/된장찌개 3800원, 얼큰된장라면 4500원, 청년쫄면 5800원, 물/비빔냉면 5800원

위치당진시 밤절로 42-139 1층 (원당중학교 후문앞)

문의041-355-0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