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당진읍에 문을 연 니튼 주니어 당진점의 김기숙(42) 대표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 즐겁다는 말로 반겼다. 아이를 기르는 엄마로서 아동복에 관심이 많았던 김씨는 우연히 온양에 있는 니튼 주니어 매장을 방문한 뒤 당진에서도 가게를 열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매장에서 옷을 보니까 색감과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마침 아동복점을 운영하고 싶었으니 이게 딱이겠다 싶었죠.”
마음을 정하니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본사에서도 서산과 당진지역을 마지막으로 점포증가를 중단할 계획이었는데 적절한 순간에 점포지점을 신청한 김씨가 적임자가 됐다. 친언니의 옷가게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김씨는 매장을 찾는 어머니들의 반응도 좋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니튼 주니어는 5세 아이들부터 17세 학생들까지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브랜드이다. 김씨는 특히 다른 브랜드보다 치수가 조금씩 크게 나와 성장하는 아이들 입기에 좋다고 소개했다. 중저가 브랜드이지만 계절마다 있는 정기세일기간을 맞추면 조금 더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거라고 귀띔했다. 현재 니튼 주니어 당진점에서는 일부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고객분들이 먼저 알아주시니 감사하죠. 오셔서 편하게 구경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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