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동아리 ‘또래상담연합회 두두’가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3일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동아리 ‘또래상담연합회 두두’가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 소속 동아리 ‘또래상담연합회 두두’가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문 최고 훈격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지난달 23일 수상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들이 진행한 봉사활동의 지속성 및 노력여부, 지역사회 공헌도 및 효과성, 자기성장 및 변화, 동기 및 창의성을 평가해 우수한 봉사활동을 선발한다.

‘두두’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또래상담동아리로 24명의 청소년들이 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는 취약계층 아동 정서 지원 멘토링, 위기청소년 발굴, 청소년 폭력 예방 영상 캠페인의 3가지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첫 번째 ‘취약계층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또래상담자가 바라는 기적’은 또래상담자 청소년과 아동이 1:1 매칭되는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매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위기청소년 발굴 프로그램: 마음을 나누는 또래 우체통’은 사각지대에 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로는 ‘청소년 폭력 예방 프로그램: 또래상담자가 바꾸는 시선’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폭력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예방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했다.

이날 두두의 대표로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면접심사에 참여했던 이세희(17) 학생은 봉사활동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모닥불’이라 답하며 “한번 시작된 작은 불씨는 점점 더 큰 불이 돼 주변을 환하게 비춘다”며 “봉사활동도 모닥불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건네주고 싶은 마음이 모여 세상을 더 환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을 지녔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영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가 청소년 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