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인터뷰

“전통무예 검도의 대중화 노력”

당진군검도회 한기흥 초대회장

“초대회장으로서 검도회의 틀을 확립하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열심히 일할 생각입니다.”

당진군검도회 한기흥(38세, (주)벽우 대표) 초대회장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한편으론 걱정”이라며 취임소감을 말했다.

한 회장은 검도회 발족을 준비하면서 당진에도 검도인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

한 회장은 “무엇보다 검도는 우리의 전통무예이고 예와 정신수양을 근본하는 하는 교육적인 운동”이라며 생활스포츠로서 폭넓게 대중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진군검도회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할 것이며 선수육성을 위한 학교 검도부 창단도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당진군검도회는 당장 10월말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8강 진출을 목표로 중·고등부 5명, 일반부 2명 등 7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선수들의 기량을 볼 때 준우승까지 기대해도 좋다는 한 회장은 “검도회가 활성화되면 각종 대외경기에도 선수들을 출전시켜 당진이 더이상 검도의 불모지가 아님을 확인시키겠다”고 강한 의욕을 내보이기도 했다.

한 회장은 “이제 막 출발한 검도회는 검도를 좋아해 검도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의 생활스포츠로 뿌리내리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라며 검도에 관심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