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에서 역도는 그동안 불모지였습니다. 관심을 가진 체육인도 많지 않았고 역도 선수단 구성도 어려웠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뜻을 모으고 역도연맹을 창단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당진군 역도연맹의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전용배(55, 당진스크린골프장 대표) 회장은 “올해 10월 열리는 도민체전을 목표로 선수단 훈련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도민체전에서는 그동안 역도 종목은 시범종목이었다가 올해 도민체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도민체전이 10월에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역도연맹 창단이 많이 늦은 셈이다. 전용배 회장은 “당진중학교에서 선수들을 선발해 임시로 마련한 훈련장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역도팀 창단이 우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계의 힘, 특히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야 합니다. 역도부는 학생부를 중심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전용배 회장은 “역도연맹 창립을 한 이상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역도의 발전에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