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 앞서 김양수 후보자는 “후보자로서 검증받는 자리에 서니 영광스러움과 함께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실히 청문회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양수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도시공사사장으로서의 포부와 비전에 대해 △경영평가 상위 등급을 반드시 달성해 기업 가치를 높일 것 △수익성 개선으로 단기 순이익을 확보해 나갈 것 △전문성을 높여 나갈 것 △수익 창출 사업을 통해 공익사업을 지원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 등 정책 소견을 밝혔다.
김 후보는 “초기 단계에서는 공 동 사업이나 민간 협력 사업, 부동산 금융 등을 활용해 사업 재무 역량을 확대하고 점진적으로 자체 사업 수익률을 높여 나가겠다”며 “당진도시공사의 전신인 당진항만공사의 부실기업 오명, 수익성 저하 등의 지적을 탈피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개발 사업 시 주민과의 갈등 해법은?
이어 인사청문회 특별위원들의 질의가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첫 질의를 시작한 전영옥 의원은 전국의 도시공사가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을 우려하면서 전국의 기존 도시공사 사업들을 검토해 신중히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역개발 사업에서 공기업이 주민들과의 갈 등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김양수 후보자는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의견을 수렴하다 보면 균형적인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LH에서도 재산권에 관한 사업을 많이 맡았기에 충분히 진정성 있게 소통한다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LH방만경영운영…같은꼴날까우려도
이어 김덕주 의원은 김양수 후보 자가 예전 LH의 근무 당시 방만 경영 운영과 관련해 질의했다. 김 의 원은 “LH가 현재 방만 운영을 해 정부에서 여러 가지로 지원을 해도 부도 직전 아니냐”며 “이 시기에 LH에서 임원직을 겸했는데 혹시 당진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된다 면 도시공사 또한 방만 경영을 하 지 않을까”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김 후보는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할 때 독단적인 결정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반드시 의사결 정 과정에 포함돼야 한다”며 “관리 부서뿐만 아닌 시의회에도 보고하 며 투명하게 협의하고 승인을 받아 서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경영 마등급…수익개선 어떻게?
또한 당진항만관광공사의 사업 인 함상공원과 이로 인해 매년 경 영등급 하위권 받는 것에 대해 조 상연 의원은 “당진항만관광공사가 매년 경영등급을 마등급을 받고 있 는데 이유가 함상공원의 수익이 가 장 문제가 되고 있다”며 “함선의 반 납은 시일이 걸린다 쳐도 수익 개 선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를 질 의했다.
이에 김영수 후보자는 “시설의 우수성이 있는 반면 연계성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아쉽다”며 “활용도 를 넓혀 테마형으로 조성해 홍보 수단을 다양화 한다면 고객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어 “또한 업무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있어 내부 직원들의 동기 부여 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 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조”
도시공사의 채용과 관련한 질의 도 이어졌다. 윤명수 의원은 “당진 시가 선도적인 도시가 되려면 장애 인이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공공 부문에서부터 역할을 확대하고 더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시 공사 운영 시 장애인 채용 계획에 대해 알려달라”고 질의했다.
김 후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분이 점점 확대돼는 것은 시대적 인 추세”라며 “만약 사장으로 임명 되면 업무 난이도나 업무 세분화 등을 통해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 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질의답변을 마친 김양수 후 보자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당진 시의 발전 그리고 시민의 행복 증 진을 위해 윤리적이고 투명한 행동으로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