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합창단이 제39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합창단’으로 상을 받았다.
온누리합창단이 제39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합창단’으로 상을 받았다.

온누리합창단(단장 강숙)이 2025년 제39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국내 합창단 중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합창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심포지엄은 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최해 매년 열리며, 한국의 유명 합창 지휘자와 작곡가가 초청돼 강연을 진행하고 주요 합창단도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200여 명의 합창 및 음악 관계자가 자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온누리합창단이 ‘올해의 합창단’을 받아 더욱 의미를 깊게 다졌다. 시민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인 온누리합창단은 1986년에 창단해 올해로 40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숙 단장은 “오랜 세월 동안 준비하고 기다렸더니 이제 온누리합창단이 꽃을 피우는 시기가 된 것 같다”며 “다만, 그전에는 상을 받을 때마다 어린 아이처럼 기쁘기만 했다면 이제는 그 책임감이 더 무겁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39년의 온누리합창단 역사에 걸맞게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온누리합창단을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