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호박고구마 ‘당진호풍’ 조직배양묘를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당진시가 호박고구마 ‘당진호풍’ 조직배양묘를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당진시가 당진의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 ‘ 당진호풍 ’ 조직배양묘를 지난달 31 일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

시는 올해로 3 년째 호풍미 ( 고구마 ) 조직배양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7 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74 개 농가에 14 만여 주를 3 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지난해 시는 도매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 호풍미 ’ 시장성 평가를 실시하고 롯데마트 잠실점 홍보 판촉전 , 고대 황토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 , 두렁콩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 당진호풍 ’ 의 우수성을 유통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알렸다 .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가 병해 증가와 품종 퇴화로 재배가 어려운 것에 비해 ‘ 호풍미 ’ 는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 쪼김병에도 강하며 , 외관과 수량성에서도 뛰어나다 .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 월 총 4 회에 걸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구마 과정을 통해 조직 배양묘 증식 및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 앞으로 육묘 현장 순회 기술 지도를 통해 조직배양묘를 안정적으로 증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조직배양묘 증식은 일반 묘보다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온도가 낮은 동절기에는 야간온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