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제일교회(담임목사 방병만)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아니 면 사도행전 1:8절)’을 주제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파네키 지역에서 단기 선교활동을 진행했다.
김진영 부목사가 인솔한 이번 선교팀은 성인 7명, 고등학생 3명, 20대 청년들로 구성됐다. 선교팀은 교회가 후원해 설립한 ‘마나오이스 교 회’를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나오이스 초 등학교와 코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풍선아트와 선물,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한 노방전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암 투병 중인 성도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기도를 나눴다.
선교 마지막 날에는 파니키 지역 교회들과 함께하는 연합집회를 열어 ‘프리디너(Free Dinner)’ 시간을 마련, 지역 주민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복음을 전했다. 이번 선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체계적으로 준비됐으며, 202명의 개인 후원자와 50여 명의 단체 후원 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교비 용의 절반을 자비로 부담했고, 나머지는 교회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충당했다. 후원을 통해 총 202명의 개인 후원자와 50여 개 단체의 후원이 이뤄졌다.
한편 당진제일교회는 이전에도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선교활동 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2년 연속 필리핀 선교다. 매년 새로운 팀원을 모집해 훈련을 거쳐 해외 선교를 이어오고 있다.
[참가자 인터뷰] 김진영 당진제일교회 부목사

“복음과 사랑이 전해지길”
이번 선교는 작년보다 인원이 10명 정도 줄어 부담이 컸지만, 오히려 소수정예로 더 효과적인 선교가 됐습니다. 당초 인원 감소로 선교 활동의 효과성을 우려했으나, 참가자들이 각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전도에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많고 적음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 다. 필리핀 현지 분들에게도 단순한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교를 이어가며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과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역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