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업단체장들이 당진시에도 농정국 설치가 필요하다며 오성환 시장을 면담하고 강력히 건의했다.

농업회의소 최우현 소장과 농촌지도자 양의표 회장, 농업경영인 임준택 회장, 쌀전업농 이인경 회장, 생활개선회 이명옥 회장, 품목농업인연구회 조병길 회장, 4H연합회 문소영 회장, 농업회의소 한성환 사무국장은 지난 5일 오상환 시장과서영훈 의장과 2025년 당진시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당진시보다 인구수가 적은 청양군의 경우 4급 농정축산실이, 괴산군은 농업건설국, 홍성군 경제문화농업국, 논산시 농산경제국, 익산시 바이오농정국 등이 설치돼 있다”며 “당진시의 농업인구가 2만2000여명에 달하는 만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정국 설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밖에도 △필수농자재 지원금조기 집행(상반기) 요청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 관련 △당진시농업회의소 분과위원회 사업비 요청 등 현안사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 중 한 관계자는 “당진시보다 인구가 적은 타 지자체에서도 농정국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반면 당진시는 농업 관련 과가운영되고 있다”며 “당진의 농업농촌 정책과 발전을 위해서는 국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