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토론회를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양적 성장의 한계점에 도달한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장기 발전대책 수립과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돈산업은 9조6500억 원의 생산액을 달성하는 등 농축산업 중 생산액이 가장 높은 대표 국민 식량산업이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 심각한 인력난, 가축질병 위험, 소비 트렌드 급변 등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김민경 건국대학교 교수는 ‘한돈산업발전 종합대책 수립 연구 결과’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이용건 농촌경제연구원 실장,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고권진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회장, 연규영 (사)한국축산경영학회 회장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김민경 교수는 발제를 통해 한돈산업발전 대책 수립의 필요성과 함께 △소비자 만족 △생산체계 혁신 △ESG경영 △경영안정화 △동반성장 △강한생산자 등 전략목표를 제언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어기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농축산업의 중추인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식량주권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한다”며 “한돈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