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드문모 심기 이앙과 직파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드문모 심기 이앙’은 기존보다 적은 모를 사용, 벼를 심는 방식으로 육묘와 이앙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파재배’는 육묘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노동력과 생산 비용을 절반이상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를 도입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모율 향상, 잡초 방제, 병해충 관리 등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 코팅 기술과 균일 파종기술을 보급해 직파재배의 성공률을 높이고, 생력화 재배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영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10a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000㎡이며 10a당 10만 원에 상당하는 기준으로 자재가 지원된다. 또한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국비 1억 원을 투입, 10ha 규모의 직파재배 단지를 조성하며 도비 3억 원을 활용해 10개소 20ha 규모로 직파재배 기술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