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최초 365×24 돌봄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상록어린이집
당진시 최초 365×24 돌봄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상록어린이집

상록어린이집(원장 김태룡)이 당진시 최초로 ‘365×24 돌봄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사업’의 일환으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확대된 해당 사업은, 상록어린이집이 당진시에서 처음으로 선정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상록어린이집은 올해 1월 선정된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진시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365×24 돌봄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상록어린이집은 버스 정류장이 1km 이내에 위치하고, 주변에 아파트, 공공기관, 교육·문화 시설, 병원, 당진 전통시장 등이 가까워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재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담 교사를 별도로 채용해 현재 1명이 근무 중이며, 4월부터 1명이 추가 투입돼 총 2명의 교사가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충남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둔 부모·조부모 혹은 법정보호자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365×24 어린이집 배너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 또는 전화예약(041-357-2393) 가능하며, 야간 돌봄(18시∼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24시∼09시) 및 주말·공휴일 돌봄(09시∼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사전예약이 원칙이나 긴급한 경우에는 주중 야간 돌봄(18시∼24시)의 경우 당일 오후 10시까지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시간대 예약에 따른 보육정원은 5명(단 장애아 영아 포함 시 3명)이며 초과 시 당일 신청이 불가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 발생한다.

김태룡 원장은 “해당 서비스는 특히 야간·교대 근무를 하는 부모나 한부모·조손 가정이 주요 이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많은 부모에게 알려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들이 야간이나 주말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록어린이집은 2008년도에 개원해 읍내동에서 18년째 운영중인 어린이집으로, 시내에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해 균형 잡힌 식단을 지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과 배움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