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건물에 위치한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탁 트인 통유리 인테리어 덕분에 방문객들에게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저녁이 되면 외부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며 마치 자연 속에서 치킨을 즐기는 듯한 감성을 더해준다.
현재 모든 조리를 직접 담당하는 이은경 대표는 남편 안대희 씨의 도움을 받아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청담에서 자신의 브랜드로 치킨집을 운영했으며, 가장 자신 있는 요리가 치킨이었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한동안 쉬게 됐고, 이후 남편이 신평면에 마련한 건물에서 다시 한번 치킨집을 운영해보라는 제안에 ‘청담치킨’을 지난달 21일 열게 됐다.

이 대표는 “닭의 신선도와 염지 방식, 그리고 깨끗한 기름이 치킨 맛을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매일 신선한 국내산 생닭을 공급받아 직접 비법으로 염지하고,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한다. 순살 메뉴 역시 흔히 사용되는 브라질산 닭이 아닌 국내산 닭을 사용한다.
특히 인기 메뉴인 날개와 다리는 오후 6시 전에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재방문한 손님들이 아쉬워하는 경우도 많다. 이 대표는 “이미 염지된 닭이 아니라 생닭을 직접 염지해 튀기기 때문에 잡내 없이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낼 수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기름 관리에도 철저하다. “기름을 자주 교체하고 매일 기름통을 세척하는 등 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치킨의 맛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청담치킨의 사이드 메뉴도 건강을 고려한 조리법을 적용한다. ‘모듬감자’는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해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해 조리가 다소 번거롭더라도 좋은 재료와 방식을 고수한다는 게 이 대표의 철학이다.
또한, 그는 어육 함량이 높은 부산 어묵을 사용한 ‘어묵탕’과 시부모님이 직접 농사짓는 고춧가루와 참깨를 활용해 깊은 맛을 더한 ‘골뱅이 소면이 별미라며 추천했다.
그는 가게를 연지 채 한달이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생각보다 더 많은 손님이 찾아와 놀라고 있다. 청담치킨은 지난달 28일부터 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닭의 비린내에 예민한 제가 추구하는 치킨의 맛은 잡내 없이 고소하고 바삭한 치킨”이라며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청담치킨은 신선한 닭, 깔끔한 조리 환경, 그리고 건강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추구합니다. 바삭하면서도 담백한 치킨을 찾는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운영시간오후 1시 ~ 오후 11시 30분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후라이드 2만 원, 양념 2만 1000원, 순살 후라이드 2만 2000원, 순살 양념 2만 3000원, 날·다리(날대5/다리5) 후라이드 2만 3000원, 골뱅이소면 2만 2000원, 어묵탕 2만원, 모듬감자 1만 5000원 등 (포장 2000원 할인)
위치당진시 신평면 신평로 749 1층
문의041-430-72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