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문화원 김윤숙 원장이 지난달 28일 사임했다. 임기 1년여를 남겨둔 시점에서 김 원장의 사임을 두고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당진문화원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제2차 이사회에서 김윤숙 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와 함께 임원진도 함께 사직하겠다는 의결서를 제출했으나 문화원 정상화를 위해 김윤숙 원장의 당부와 당면사항 처리를 위해 임원직 사직은 보류됐다”고 밝혔다.
김윤숙 원장의 이번 사임은 그동안 당진문화원과 관련된 여러 논란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사임과 관련해 김윤숙 원장과 전화통화를 했지만 “관련해 할 말이 없다”는 짧은 말만 들을 수 있었다.
김윤숙 원장의 사임으로 당진문화원은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당진문화원장 직무대행 신현만 부원장은 “당진문화원 정관 제18조(임원의 직무) ②항 및 제13조(임원의 선임)에 의거 보궐임원 선임 전까지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라며 “그동안 당진문화원의 발전과 운영을 위해 헌신한 김윤숙 원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문화원이 지역사회와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이사들과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직무대행 기간동안 맡겨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원할한 운영과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 이사회를 개최해 이후에 발생하는 모든 사안들은 함께 협의, 협력하며 문화원 정상화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윤숙 원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로 임기가 1년여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당진문 전화원 측은 원장 재보궐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당진문화원 측은 “정관상 원장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았을 경우 60일 이내 선거를 통해 원장을 선출해야 한다”며 “선거 개시 40일 이전에 이사 등 7인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리고 입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후 선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다만 입후보자가 1인일 경우 무투표, 또는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 이사회 추대를 통해 원장을 선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