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매인·경작농민 편익에 최선”
이 정 남 신임 담배인삼공사 당진지점장
“소매인들과 담배경작 농민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18일자로 당진지점에 부임한 이후 각종 현황 및 업무파악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정남(57세, 사진) 담배인삼공사 당진지점장은 관내 소매인들과 1천3백여호에 달하는 담배경작 농가들의 편익을 우선 강조했다.
이 지점장은 비록 고향은 부여지만 예전에 5~6년간 합덕에 거주했었고 지금도 이종사촌들이 살고 있는 만큼 지역민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한때 당진지점은 전국에서 상위권에 들 만큼 담배 판매량이 높았으나 한보부도 이후 거주인구가 대폭 줄어드는 바람에 지금은 충남도에서도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고 한다. 이 지점장은 거주인구의 감소와 함께 특히 외산담배의 소비증가가 담배 판매량 감소의 원인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지난 98년 IMF의 여파로 4%선까지 떨어졌던 외산담배의 소비가 99년에는 6%, 올 들어서는 10% 가까이 증가하고 있어 당진지점 직원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담배인삼공사 당진지점은 연간 85억원 이상 당진군에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고 1천3백여호의 담배경작 농가의 수입을 보장하고 있는 셈이지만 앞으로 외산담배에 밀려 판매량이 더 줄어들 경우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이 지점장은 우려했다. 이 지점장은 최대한 고객만족을 위해 일할 것인만큼 국산담배를 더욱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점장은 부여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지난 65년 6월15일 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한후 충남, 경기도 수원, 안성지점 등에서 근무했으며 부인 신정숙씨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