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청초등학교(교장 이재열) 저학년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교육 뮤지컬 ‘유튜버게임’(창작그룹 가족 제작)을 지난 9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중심 강의나 일반적인 예방교육과 달리, 뮤지컬이라는 흥미로운 매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연기를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올바른 대처법을 직접 체득할 수 있었다.
‘유튜버게임’은 인기 유튜버가 되기 위한 경쟁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화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상황을 이해하고 친구의 입장을 공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공연 도중 배우들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며 역할을 고민하고 선택해 보기도 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연도 재밌고, 친구가 힘들어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