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교로3리 부녀회(회장 이홍이)가 10일 지역 내 23개 경로당에 두루마리 화장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화장지는 부녀회가 자체적으로 펼친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등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보상 사업에 참여해 받은 보상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홍이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보호와 나눔에 함께해주신 모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장지를 전달받은 김명근 석문면 분회장 역시 “부녀회원들의 정성 속에 지역 어르신을 향한 깊은 공경심이 느껴진다”며 “경로당도 지역의 어른으로서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교로3리 부녀회는 앞서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 658만4000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