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 의회(회장 이종현)가 주최한 ‘제4회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한마당’ 행사 가 지난 15일 삽교호 바다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비핵·평 화·번영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시민 들과 공유하고, 국민 통합의 공감대 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장에는 내빈과 자문위원, 시민, 관광 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화 합의 뜻을 함께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줄다리기 는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 산 등재 10주년을 맞은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의 전통과 의미를 살려 시 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한마 당’으로 구성됐다. 이어 탈북민 예 술단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과 지 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호국보훈 쉐이 커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 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도 운영됐다.

이종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의 대동화합 정신을 평화통일의 원동력으로 삼아 한반도 의 비핵·평화·번영 실현에 국민적 합 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북한이탈 주민을 따뜻한 이웃으로 포용해 함 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 자”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 법 제92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로, 자유민주주의 에 기반한 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 과 국민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