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운3리 경로당이 당진시 최초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복운3리 경로당이 당진시 최초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복운3리 경로당이 당진시 최초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지난 24일 열렸다.

대한노인회에서는 2025년 전국 경로당 6만 8800여개 중에서 모범 경로당 69곳(0.1%)을 선정 및 발표했으며, 충남에서는 4곳, 당진에서는 송악읍 복운3리 경로당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복운3리 경로당은 2018년 8월 개소해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회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난타·노래·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호천사’ 난타 동아리는 2020년부터 시작돼 공연과 재능기부, 대회 출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환경정화, 미용 봉사, 이웃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현판식은 ‘수호천사’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옥 ‘수호천사’ 난타 동아리 단장은 “2020년에 시작된 활동이 점점 활기를 띠며 대회도 나가고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라며 “집에만 있던 어르신들이 동아리에 참여하며 우울증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조환호 송악읍 복운3리 경로당 회장

“회원들과 함께 힘 모아 더 좋은 경로당 만들 것”

“조그마한 마을의 작은 경로당에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감격스럽습니다. 경로당 활동은 ‘행복한 노후란 함께하고 나누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모두의 정성과 헌신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경로당을 더욱 잘 운영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