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호 소방교
손영호 소방교

충청북도 괴산군 방축리에서 발생한 덤프트럭 전도 사고 현장에 비번 중인 소방대원이 최초 목격자로서 침착한 초기 대응에 나서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다.

지난 28일 오후 5시 5분경, 당진소방서 신평119안전센터 소속 손영호 소방교는 고향인 경북 예천에서 당진으로 귀가 중 충북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인근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전도된 사고를 목격했다. 현장을 지나던 손 소방교는 즉시 119상황실에 신고하고, 차량에 접근해 갇혀있던 구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구조하여 기본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주변 교통 안전조치도 병행하며 상황을 관리했다.

현장에는 곧 관할 괴산119구급대가 도착했고, 손 소방교는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하고 현장 상황을 설명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공무 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인명을 구조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한 손 소방교의 조치는 소방공무원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