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한대학교 고용노동부과정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훈련 개설 간담회가 진행됐다
2025년 세한대학교 고용노동부과정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훈련 개설 간담회가 진행됐다

세한대학교가 지역 청년과 재직자, 구직자 등을 위한 실무형 기술 교육에 나섰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키우고, 지역 기업과의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수요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

세한대학교 당진산학협력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 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통해 취업 연계형 실무 교 육 ‘스마트팩토리 MES 운용과정’을 진행한다. 충남 서북 권에서는 세한대학교가 유일하게 이 사업을 운영하면 서 지역 산업현장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디지 털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 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MES(제조실행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실무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사업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 을 넘어, 현장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기반 실습 교육 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유규준 당진산학협력단 연구센터장은 “이 사업은 신 기술 분야로 진로를 바꾸거나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려 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산제조‧관리‧기 획, 개발, 운용, 품질관리 등 30여 직군 등 다양한 업종 에 취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가 부족한 사 람들도 충분히 따라올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며 “수업은 대부분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돼 컴 퓨터에 익숙하지 않아도 도전 가능하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 중…수료 후 취업연계까지

이번 교육과정은 20~3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 2~3명이 투입된다. 교육 대상은 만 19세 이상 청년, 구직자, 재직자, 전직 희망자 등 디지털 역량을 향 상시키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30만 원 가량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주5일, 하루 8시간, 총 480시간)며, 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다. 취업 연계 프로그 램과 함께 중간 멘토링을 통해 조기 취업도 가능하다.

지역 대학,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역할 확장

한편 세한대학교가 이 사업에 주목한 이유는 단순한 일자리 연계를 넘는, 대학의 새로운 역할 때문이기도 하 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산업구조 변화 속 에서 지역 대학은 이제 정규 학위과정에만 머물 수 없 다. 성인 학습자, 재직자, 전직 희망자 등 다양한 교육 수 요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규준 연구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기적인 기술 습 득에 그치지 않는다”며 “중장기 경력 설계, 산업 수요에 맞춘 인력풀 구성,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그 림 속에서 대학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 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당진시의 노동시장 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머물렀다 떠나는 지역이 아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으로써 이주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 교육 대상 : 19세 이상 누구나

- 신청 기간 : 9월 8일까지

- 신청 및 문의 : 041-359-6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