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시지부가 지난 8일 금요음악회의 일환으로 치맥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시지부가 지난 8일 금요음악회의 일환으로 치맥콘서트를 개최했다.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치맥콘서트’가 지난 8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해가 저물기 시작할 무렵, 삼삼오오 사람들이 야외공연장으로 모여 들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과자와 치킨, 과일 그리고 음료 등을 꺼내 놓는다. 더위로 잠 못드는 밤, 열기를 식히기 위해 나온 시민들은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박기성)가 준비한 공연을 신나게 관람하고 치맥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사)생활음악협회 당진시지부(이하 당진생음협)가 주최한 치맥콘서트는 시민들이 지역 가까이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당진생음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치킨 무료 교환 쿠폰 300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치맥 콘서트와 함께 마지막으로는 영화 <뮬란>을 상영했다.

또한 올해는 시나브로 나이트 마켓·푸드마켓과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쿨맵시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오후 3시부터 열린 나이트 마켓과 푸드마켓에서는 총 20여 상점이 참여해 행사의 열기를 돋웠다. 또한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다는 의미의 쿨맵시 캠페인까지 이뤄져 환경까지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박기성 지부장은 “이번에 치맥콘서트로 열린 금요음악회는 회원들 사이에서 ‘당진시에서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어보자’는 의견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한 주의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힐링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매번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가지 금요음악회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시민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멋지고 알찬 무대를 준비해 힘 닿는 한 꾸준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애가 후원했으며 기아 해나루대리점 이재설 카마스터와 이동준 카마스터가 물티슈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