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호서기타기 충청남도 유도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박2일동안 당진상고 체육관에서 도내 초.중.고.대학 및 일반 26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기속에 진행됐다.
호서유도연합회와 충남유도회가 주관하고 당진군 유도회의 주최로 2년만에 다시 열린 이번 호서기대회에는 신성전문대의 출전에 따라 대학부가 신설되는등 참가팀이 확대돼 호서기대회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천안을 비롯 서산, 태안, 아산, 홍성등 충남서부지역의 유도 꿈나무들이 다수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경기에 앞서 18일 열린 개회식에서 김영석 호서유도연합회장 겸 당진군 유도회장은 “1976년 본대회가 창설된이래 본대회는 충남지방의 유도인구 저변확대와 유도발전에 지대한 공언을 해왔다”며 “호서기대회는 올림픽과 각종 국제대회에서 국위선양에 크게 이바지해 온 유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중단없이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당진군 유도회 상임부회장인 김길환씨가 국회의원표창을 받는등 유도발전에 기여한 5명의 유공자가 각종표창을 받았다.
개인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서산초, 온양중, 온양고가 초.중.고등부 단체전 1위를 차지했으며 일반단체에서는 당진군 유도회가 지난 20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거두었다. 올해 첫 출전한 신성전문대는 단체.개인 모두 1위를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신성전문대를 제외하고 당진군내에서 학생팀은 1팀도 출전하지 않아 유도선수 육성이 과제로 제기되기도 했다.



